정재환 선생님

 

수업 시간 다른 기기보다 클래스캠4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교과서를 전체적으로 비추기 위해 사용해 보았고, 학생들 발표시, 자료 확대에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 장점>
- 일단 존재 자체만으로 학생들이 즐거워함(학생들이 여태 본 적 없는 새롭고 가벼운 디자인이 한 몫 함)
-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TV화면 전환 필요 없음
- USB연장 케이블이 있어 멀리 있는 학생의 작품을 촬영하여 즉각적 제시 가능
- 직관적인 클래스캠4 프로그램 화면으로 조작이 쉬움(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을 정도임)
- 이동의 용이성(정말 가벼움)
- 실물화상기처럼 이용하다가 사진 촬영도 가능함
- 보관의 용이성(차지하는 부피가 정말 작음)
- 지지대에 카메라 고정핀이 3곳이 있어 필요할 때 이동시킬 수 있음
- 카메라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어떤 장소, 어떤 환경이든 화면 제시가 용이함

<아쉬운 점>
- USB연장케이블로 연결했는데도 한 번씩 안될 때가 있음
- 카메라 고정 지지대를 놓고 해야 흔들리지 않고 화면에 보임(손으로 들고 있으면 계속 흔들려서 화면으로 볼 수 없음)
- 예전 실물화상기보다 화질이 아쉬운 부분이 있음
- 화면에 비춰지는 속도가 갭이 있음(실제 비추는 곳보다 조금 느리게 비춰짐)

아쉬운 점보다는 장점이 많아 학생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수업하고 활동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앞에 나와서 학생들끼리 서로 비춰보고 화면 전환도 해보고 확대도 해보고 하며

이것 하나만으로도 학교의 재미를 느꼈네요^^